19금 애니의 세계 - KITE -

이 로고가 뜨면 미성년자는 얼른 주위를 돌아보시기를.
남자라면 누구나 알고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안본 사람이 이글을 본다면 앞으로 유의하길.
KITE는 국내 모케이블채널에서도 방영한적이 있죠. 못본 관계로 아마도 삭제버젼을 방영하지 않았을까 합니다.우메츠 야스오미가 감독하고 캐릭터 디자인한 걸로도 유명하죠. 몇년전 미국 모감독이 아들내미(17세로 기억)가 열심히 보고 있는걸 옆에서 보고 영화계획을 세웠었는데 그뒤는 잘 모르겠군요. '사와'의 이미지가 강한지라 나오면 망할꺼라고 친구들과 얘기하곤 했습니다만.
우메츠 야스오미의 애니를 맨처음 본건 우리에게 '독수리오형제'로 친숙한 '과학닌자대 가차맨'
리바이벌판이었습니다. NHK BS방학특선으로 방영했었는데 이때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림체가 너무 예뻤다고 할까요? 애니 자체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뒤 친구가 괜찮은 애니가 있다며 구워준 애니가 KITE였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혼자 몰래 봤습니다. 처음에 화려한 그림체에 놀랐고 다음엔 잔혹한 폭력묘사에 놀랐고 가장 압권인건 성묘사라고 할까요. 이정도 수준에 19금애니로 만들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일본에서도 19금계열 특히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자신의 본명을 많이 숨기죠. 우메츠 야스오미의 경우 시나리오도 좋고 작화또한 훌륭합니다만 일본내에서 이상하게도 스폰서가 붙지 않았다고 합니다. 섹스장면만 들어있다면 어떠한 애니도 상관없다는 성인 OVA스폰서의 투자로 야스오미는 빛을 봅니다. 메조포르테의 경우 TV애니화 되지만 역시 야스오미 애니의 매력은 19금인가 봅니다.(작화가 많이 망가지고 시나리오 자체도 문제가 많았지만)
여담이지만 메조포르테의 OVA판을 보시면 KITE의 주인공 사와가 까메오로 나옵니다.
여하튼 야스오미의 애니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옐로우스타는 거의 성묘사중심이라 이렇다 하기엔 그렇고 메조의 경우 시나리오에서 뭔가 엉성한듯하고.
KITE 사운드트랙도 정말 멋집니다.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결말에서 친구들과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보시면 마지막을 잘 들어주세요. 오부리를 기다리는 사와. 문소리에 고개를 돌립니다. 친구는 아마 사와도 죽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다시 자세히 들어보니 오부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인공'사와' 귀걸이는 부모님의 피로 만들어진 행운의 부적.

왼쪽남자는 '오부리' 19금이지만 둘사이엔 아무런 일도....

타락경찰 '아카이' 19금부분만 따진다면 남자주인공.....

문제의 소녀. 초딩도 무서운 세상입니다.
by outites | 2005/04/02 20:41 | 만화 애니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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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5/04/12 21:06
아 전 저 초딩이 좋...(퍽)
Commented by outites at 2005/04/14 19:26
계란소년님/님도 보셨군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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